폴라 크리머 4개월 만에 숍라이트 클래식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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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핑크 팬더’ 폴라 크리머(미국)가 돌아왔다.지난 2월 손가락 부상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미국LPGA투트 사무국에 따르면 크리머는 17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시뷰리조트(파71)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참가한다.미LPGA투어 통산 8승을 거두고 있는 크리머는 지난 2월 혼다PTT타일랜드 대회 도중 엄지 부상으로 기권한 뒤 수술을 받았다.3개월여 간의 재활을 마치고 다시 투어에 나선 것.크리머는 최근 뉴욕시에서 스폰서인 리코의 TV 광고를 찍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신지애(22·미래에셋)가 급성 맹장염 수술로 불참한 가운데 최나연(23·SK텔레콤) 김송희(22·하이트) 유선영(24) 등 국내 선수와 최근 우승컵을 든 크리스티 커,부상에서 복귀한 폴라 크리머 등 미국 선수들간의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미국LPGA투트 사무국에 따르면 크리머는 17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시뷰리조트(파71)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참가한다.미LPGA투어 통산 8승을 거두고 있는 크리머는 지난 2월 혼다PTT타일랜드 대회 도중 엄지 부상으로 기권한 뒤 수술을 받았다.3개월여 간의 재활을 마치고 다시 투어에 나선 것.크리머는 최근 뉴욕시에서 스폰서인 리코의 TV 광고를 찍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신지애(22·미래에셋)가 급성 맹장염 수술로 불참한 가운데 최나연(23·SK텔레콤) 김송희(22·하이트) 유선영(24) 등 국내 선수와 최근 우승컵을 든 크리스티 커,부상에서 복귀한 폴라 크리머 등 미국 선수들간의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