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청은 17일부터 1박2일간 대구·경북지역 3개 생산현장에 ‘품질경영 우수기업 시찰단’을 파견한다.

황용규 세진ENG 대표이사 등 국내 중소기업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이 자동차 부품업체인 한국파워트레인,상신정공 등을 찾는다.한국파워트레인은 자동변속기의 핵심 부품인 토크컨버터를 국산화한 기업이다.상신정공은 2007년부터 불량률 0%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품질혁신을 통해 우량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벤치마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