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주역, 우리가 뽑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올해 월드컵부터 매 경기 최고의 활약상을 보여준 선수를 뽑는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15일 남아공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버드와이저’에 따르면 ‘맨 오브 더 매치’ 이벤트는 월드컵 매 경기의 후반전이 시작되면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http;//www.fifa.com/man)에 투표창이 열리고,경기 종료와 함께 투표도 마감이 된다.가장 활약이 뛰어난 선수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며,승패와 상관없이 최다득표를 한 선수는 최우수 선수의 영예와 함께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수여 받게 된다.이렇게 전 세계 축구팬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였던 지난 12일 그리스 전에서는 승리를 견인한 두 번째 골의 주인공 박지성 선수가 선정됐다.버드와이저 관계자는 “아르헨티나 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맨 오브 더 매치’의 영예가 우리 대표팀에서 나올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버드와이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서 전 세계에서 동시에 ‘버드와이저 월드컵 캔맥주’를 출시하고, ‘월드컵 CF’를 방영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15일 남아공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버드와이저’에 따르면 ‘맨 오브 더 매치’ 이벤트는 월드컵 매 경기의 후반전이 시작되면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http;//www.fifa.com/man)에 투표창이 열리고,경기 종료와 함께 투표도 마감이 된다.가장 활약이 뛰어난 선수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며,승패와 상관없이 최다득표를 한 선수는 최우수 선수의 영예와 함께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수여 받게 된다.이렇게 전 세계 축구팬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였던 지난 12일 그리스 전에서는 승리를 견인한 두 번째 골의 주인공 박지성 선수가 선정됐다.버드와이저 관계자는 “아르헨티나 전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맨 오브 더 매치’의 영예가 우리 대표팀에서 나올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버드와이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서 전 세계에서 동시에 ‘버드와이저 월드컵 캔맥주’를 출시하고, ‘월드컵 CF’를 방영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