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증시 혼조 여파…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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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0.01%) 내린 1690.4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과 이에 따른 미국 증시 혼조 등의 여파로 0.16%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 반전을 시도했던 지수는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신용 등급을 기존 'A3'에서 정크등급인 'Ba1'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히면서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오름폭을 반납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0.20% 하락한 1만190.89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0.18% 내렸고, 나스닥 종합지수의 경우 0.02%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16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4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의 경우 296억원 순매수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15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 전기가스, 유통, 통신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은 1% 넘게 상승하고 있고, 증권, 기계, 전기전자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상한가 3개 등 36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6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2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0.01%) 내린 1690.4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과 이에 따른 미국 증시 혼조 등의 여파로 0.16%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 반전을 시도했던 지수는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신용 등급을 기존 'A3'에서 정크등급인 'Ba1'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히면서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오름폭을 반납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0.20% 하락한 1만190.89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0.18% 내렸고, 나스닥 종합지수의 경우 0.02%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16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4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의 경우 296억원 순매수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15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 전기가스, 유통, 통신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은 1% 넘게 상승하고 있고, 증권, 기계, 전기전자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상한가 3개 등 36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6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2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