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사흘째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1일째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48억원이 줄어들어 사흘째 감소세를 보였다. ETF를 포함해도 148억원이 줄었다. 한편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2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11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머니마켓펀드로 5939억원이 들어오면서 펀드 전체로는 3103억원이 늘어났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 총액은 105조9595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3585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도 329조6789억원으로 2조921억원 증가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