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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e금융상] 주택금융공사, 창구 방문 안하고 주택대출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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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부문 금상 :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 e-금융서비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신용보증 e-금융서비스'는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금융 서비스다.

    전세자금 중도금 주택구입자금 등 주택 관련 자금이 필요할 때 신용 보증을 지원,서민과 중산층이 금융회사로부터 적기에 부족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일반적으로 신용 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각종 서류를 첨부,직접 창구에 가서 상담을 받아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e-금융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불편을 크게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고객은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보증가능 한도 금액을 미리 예상해 볼 수 있다. 실제 신용보증을 신청할 수도 있다. 고객들이 일일이 발품을 팔지 않도록 인터넷상에서 보증상담 신청 창구를 운영 중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터넷 홈페이지(www.hf.go.kr)에 접속해 로그인을 한 뒤 '신규보증 가능조회'를 클릭하고 공인인증 절차를 밟는다. 보증한도를 확인한 뒤 그 자리에서 e-보증을 신청한다. 이후 은행에 가서 e-보증신청 내역을 확인해 그 자리에서 보증신청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 같은 e-금융서비스를 통한 보증지원 실적은 2006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다. △2006년 19만1000건(3조6000억원) △2007년 20만1000건(4조5000억원) △2008년 20만6000건(5조8000억원) △2009년 25만4000건(8조7000억원) 등을 기록했다.

    공사는 올해에도 약 28만세대에 10조원의 주택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경제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보증료를 인하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특별보증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주재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국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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