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옵티머스Q가 출시 1주일만인 지난 주말 개통 5천대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이는 국민 터치폰이 된 ‘쿠키’의 초기 반응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고가폰중에는 사상 최고 기록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옵티머스Q는 통합LGT의 첫 안드로이드 탑재폰으로 1GHz 프로세서에 편리한 쿼티 자판을 가졌고 100여종의 한국형 앱을 탑재했습니다. 출시 이후 주중에도 일평균 1천5백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조성하 부사장은 “한국인들의 생활연구를 토대로 개발된 한국형 스마트폰”이라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