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100만원 안착 시도…중국 모멘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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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주가가 100만원대 안착을 시도 중이다.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 한방 화장품 '설화수' 런칭이 성공적일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2만원(2.04%) 오른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0만3000원까지 올라 52주(1년)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안하영 한화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이 안정적인데다 중국에서 설화수가 성공적으로 런칭될 것이란 모멘텀(성장 동력)도 부각되고 있다"며 "주가가 백만원대에 진입한다는 기대감에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는 '설화수' 짝퉁 브랜드인 '월화수'가 나올정도로 한방 화장품이 인기가 있기 때문에 '설화수'가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 한방 화장품 '설화수' 런칭이 성공적일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2만원(2.04%) 오른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00만3000원까지 올라 52주(1년)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안하영 한화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이 안정적인데다 중국에서 설화수가 성공적으로 런칭될 것이란 모멘텀(성장 동력)도 부각되고 있다"며 "주가가 백만원대에 진입한다는 기대감에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는 '설화수' 짝퉁 브랜드인 '월화수'가 나올정도로 한방 화장품이 인기가 있기 때문에 '설화수'가 성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