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NHN에 대해 2분기에도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6월 지방선거와 월드컵 영향으로 온라인광고 시장의 비중이 확대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NHN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반기 일본 '네이버재팬'과의 신규 온라인게임 서비스에 따른 성장모멘텀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 애널리스트는 "사업부별로는 디스플레이와 검색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4.7%, 24.4% 증가한 683억 원과 2065억 원, 게임은 0.6% 증가한111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호수기자 hosulak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