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2분기 실적도 양호"-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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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4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올 2분기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렌탈 계정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일시불 매출은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해약률은 떨어지는 추세"라고 했다.
이어 "이로 인해 2분기 매출액은 37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57억원으로 15%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중국 화장품법인의 매출액도 지난 4~5월 누적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연말 목표인 1만개 판매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 규모가 아직은 작지만 지난 1분기에 전년 대비 2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정수기 판매대수로는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배나 증가한 6500대를 기록해 장기적인 성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렌탈 계정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일시불 매출은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해약률은 떨어지는 추세"라고 했다.
이어 "이로 인해 2분기 매출액은 37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57억원으로 15%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중국 화장품법인의 매출액도 지난 4~5월 누적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연말 목표인 1만개 판매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 규모가 아직은 작지만 지난 1분기에 전년 대비 2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정수기 판매대수로는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배나 증가한 6500대를 기록해 장기적인 성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