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부진한 소매판매 지표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 막판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8.54 포인트 상승한 10,211.07로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24.89 포인트 오른 2,243.60, S&P500 지수도 4.76 포인트 상승한 1,091.6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다우지수는 2.8% 올랐고 나스닥과 S&P500은 각각 1.1%, 2.5%씩 상승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