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10일 태평양물산 주식 2만246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취득, 보유주식수가 15만732주(지분율 6.29%)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박 대표는 "최근 지상 19층, 지하 4층의 태평양물산 본사 건물이 완공돼 임대료로만 한해 50억~60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보고 지분을 추가로 늘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