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부천국제영화제 마스코트 '피판레이디'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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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마스코트 피판 레이디(PiFan Lady)로 선정됐다.
이로써 황정음은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 개·폐막식과 판타스틱 스트리트(Fantastic Street) 행사 등에 참석해 홍보대사로서 영화제를 알릴 예정이다.
황정음은 "역대 피판 레이디로 선정된 선배님들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라며 "영화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종영된 MBC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주목받은 황정음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인 공포 스릴러 영화'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유선동 감독)의 주연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