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이 오늘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앞에서 화합과 상생의 국회를 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 의장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으로 조국은 오늘도 힘차게 발전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록했습니다. 오늘 참배에는 정의화, 홍재형 국회부의장과 국회 상임위원장단, 여야 원내대표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