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지난 8일(현지 시간) 한국-우즈베키스탄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창립 총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지 사장은 지난 2008년 한진그룹이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단장을 맡는 등 양국간 경제교류에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우즈벡 경제협력위원회는 앞으로 뉴실크로드 우즈베키스탄 시장 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민간 차원의 경제 교류를 전개할 계획이다.자원 확보를 비롯 국내 기업의 진출 방안도 지원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