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갤럭시S'에 오피스 SW 공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모바일 오피스가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에 탑재된다.
한컴은 8일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에 '씽크프리 모바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컴이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SO)에 최적화 된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 2.0'이다. 이 오피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상에서 MS오피스를 포함, 다양한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다.
씽크프리는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 '라이트'와 표계산프로그램 '캘크',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6개국의 언어를 지원한다.
한컴은 갤럭시S 뿐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도 모바일 오피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 이외의 다른 글로벌 IT(정보기술) 업체와도 제휴해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영익 한컴 대표는 "기존의 PC기반 오피스 시장에서 다져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한컴은 8일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에 '씽크프리 모바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컴이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SO)에 최적화 된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 2.0'이다. 이 오피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상에서 MS오피스를 포함, 다양한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다.
씽크프리는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 '라이트'와 표계산프로그램 '캘크',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6개국의 언어를 지원한다.
한컴은 갤럭시S 뿐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도 모바일 오피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 이외의 다른 글로벌 IT(정보기술) 업체와도 제휴해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영익 한컴 대표는 "기존의 PC기반 오피스 시장에서 다져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