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컴, '갤럭시S'에 오피스 SW 공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모바일 오피스가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에 탑재된다.

    한컴은 8일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에 '씽크프리 모바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컴이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SO)에 최적화 된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 2.0'이다. 이 오피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상에서 MS오피스를 포함, 다양한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다.

    씽크프리는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 '라이트'와 표계산프로그램 '캘크',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6개국의 언어를 지원한다.

    한컴은 갤럭시S 뿐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에도 모바일 오피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 이외의 다른 글로벌 IT(정보기술) 업체와도 제휴해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영익 한컴 대표는 "기존의 PC기반 오피스 시장에서 다져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모바일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획득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업 인가를 따냈다.17일 금융위원회는 제22차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의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및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심의·의결...

    2. 2

      역대 최대 '홍콩 ELS 과징금'의 함정…금융당국 줄피소? [신민경의 여의도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 은행들에 총 2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이 예고된 가운데, 같은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상 과징금 대상인 신한은행도 제재 수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

    3. 3

      하나·신한 발행어음 인가…삼성·메리츠는 아직, 종투사 7곳으로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 업무가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최종 지정됐다.금융위원회는 17일 제22차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