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7개월째 상승.. 금융위기 이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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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5% 오른 115.2를 기록해 2008년 8월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피망, 양파, 호박 가격 등이 하락하며 농림수산품이 내림세로 돌아선 반면 공산품과 서비스는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는 운수, 임대, 전문서비스 분야는 상승했지만 화재보험료와 펀드수수료는 하락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