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가 대규모 수주의 영향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39분 현재 디아이는 전주말보다 130원(6.65%) 오른 1085원을 기록 중이다.

디아이는 지난 4일 대만 파워테크(Powertech Technology Inc.)와 231억원3100만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및 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디아이 지난해 매출액의 81.3%에 해당하는 대규모 수주다.

이같은 소식에 디아이는 전거래일인 4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