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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갤럭시 S 수혜株, 헝가리發 악재에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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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 수혜주(株)들이 기대와 달리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아이폰 4G(4세대) 대항마로 급속 부각되고 있는 갤럭시 S 공개를 하루 앞두고 수혜주들의 강세가 예상됐지만 대외 악재에 발목이 잡히고 있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SDI가 전 거래일보다 1.98% 내린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기, 파트론, 인터플렉스, 디오텍, 인탑스 등도 1-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가 아이폰 4G(4세대)를 역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윤정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시장의 경쟁력은 사용자 환경(UI) 요구 수준에 얼마나 부응하느냐"라며 "개방형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출시될 현존 최고 사양의 갤럭시 S가 트렌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달 국내 업체들이 출시할 예정인 스마트폰의 전반적인 윤곽이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고화질 디스플레이 탑재와 빠른 속도의 CPU(중앙처리장치)라는 일반적인 기술 향상 이외에도 아이폰 대비 개방성과 어도비 플래시(Adobe Flash)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2.1을 채택하고 있어 충분히 싸워볼만 하다는 주장이다.

    동영상 파일 변환없이 영화감상이 가능한 디빅스(Divx) 지원이나 다른 디스플레이 기기와 상호 연동 가능한 HDMI(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지원, 필수 어플 탑재 등 콘텐츠와의 접근성을 높인 것도 경쟁력의 핵심으로 분석됐다.

    기업수요에서도 갤럭시 S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개방적 개발환경에서 기업이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고, 디스플레이 화질과 크기, 무게에서도 우위인 점, 보안을 위한 가상 사설망(VPN) 지원과 사후서비스 용이성 등이 돋보인다는 설명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결국 후발주자인 삼성은 하드웨어 시장의 압도적인 석권으로 점차 유통시장과 콘텐츠 시장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경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삼성이 보유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최고의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하드웨어 시장에서 아이폰을 압도한다면 장기적으로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충분히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대증권은 갤럭시 S의 수혜주로 삼성SDI, 삼성전기, 파트론, 인터플렉스, 디오텍, 인탑스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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