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파이낸셜클럽에서 현지 국영증권사인 바하나증권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수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IB부문에서 신디케이트, M&A, 증권상품의 교차판매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며 "지난해 리테일영업을 시작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IB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바하나증권은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소유하고 있는 벤처캐피탈회사 BPUI의 100% 자회사로 업계 3위 증권사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