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옛 남친들에게 "연락좀 해!" 깜짝 영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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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방송도중 옛 남자친구들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보냈다.
케이블 채널 QTV 예능프로그램 '바나나'의 MC를 맡고 있는 김신영은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전화번호를 바꿨다는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신영은 "다른 친구들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온다던데, 나는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얘들아! 너네 때문에 3년째 핸드폰 번호를 안 바꾸고 있다. 연락 좀 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바나나'는 자신이 경험하거나 들은 생활 속의 재미있고 황당한 이야기, 잊지 못할 에피소드 등을 미니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리얼 라이프 스토리쇼다.
김신영이 헤어진 남자친구들에게 보내는 깜짝 영상편지는 4일 QTV '바나나'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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