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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오름세 유지…개인vs외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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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사자'세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4포인트(1.48%) 오른 496.0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26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외국인은 3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20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건설, 비금속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음식료·담배가 5% 넘게 뛰었고, 통신장비, 정보기기, 오락·문화 등이 2%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다음, 포스코 ICT, 동서 등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는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3개 등 72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등 208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4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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