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故 김민경이 암투병 끝에 사망한 3일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고인의 영정사진이 놓여있다.

故 김민경은 스물아홉의 나이에 위암으로 사망했으며 발인은 5일로 예정됐다.

고인은 지난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2003년 MBC '다모'에서 남장여자이자 김민준의 호위무사로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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