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본점 3층 한마음홀에서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 대비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20일에 실시되는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을 대비한 강의로, 유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총 9시간에 걸쳐 세부 과목별 핵심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 참석자 전원에게 시험대비 교재 및 점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증권사의 새로운 금융상품 판매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투자권유대행인의 지속적인 확대와 이를 통한 연계영업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하나대투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전용 홈페이지(http://fc.hanaw.com)에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영석 하나대투증권 신사업추진팀장은 "투자자산별로 나뉘어 있던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이 2010년부터 통합되면서 과목수의 증가로 다소 어려워졌다"며 "무료 공개강의를 통해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합격후 본인 선택시 하나대투증권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