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연말까지 스마트폰 주식거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최신 스마트폰 무료 증정에 주식 거래수수료까지 면제하는 'SMART Fre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는 고객에게는 거래수수료가 연말까지 면제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마켓에서 ‘eFriend Smart’를 다운받고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옮기면 된다.

문의.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