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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지수연동 ELD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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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ㆍ외환ㆍ농협,신상품 러시
    은행들이 주가지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금리가 연 3%대로 떨어진 정기예금을 대신해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하나은행은 코스피200에 연동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4종을 다음 달 4일까지 판매한다. '적극형 60호'는 만기지수 상승률이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수익률이 최고 연 13.05%가 된다.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 상승하면 연 4.5%로 금리가 확정된다. '안정투자형 43호'는 만기지수 상승률이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연 7.8%의 이자를 준다.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 상승하면 연 5.2%로 이자율이 결정된다.

    '범위형 19호'는 장중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만기지수만을 비교해 이율을 결정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90% 이상 130% 미만이면 연 5.8%의 금리를 지급한다. 90% 미만이거나 130% 이상인 경우에는 원금만 보장되도록 설계됐다.

    외환은행은 코스피200 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연 16%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정기예금'을 다음 달 8일까지 팔고 있다.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23호와 제424호로 나눠 판매한다. 안정전환형 제42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수익률을 연 5.5%로 확정한다. 기준지수는 다음 달 9일 결정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만 지급한다. 제42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한 경우 지수상승률에 40%를 곱한 만큼을 수익률로 정한다. 이 경우 최고 연 16%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 '지수연동예금 10-6호'를 다음 달 11일까지 판매한다. 만기지수가 최초 지수 대비 30%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각각 연 15.9%와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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