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민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및 수수료면제,환율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보훈대상 고객이 적금 상품인 KB상호부금,사업자우대적금,직장인우대적금 가입시 특별금리 0.5%포인트를 주고 거치식 예금인 국민수퍼정기예금 가입시 특별금리 0.3%포인트를 제공한다.

신용대출이나 코픽스연동 주택담보대출시에도 최대 0.2%포인트까지 금리를 낮춰준다.또한 창구송금수수료,통장재발행수수료,제증명서발급수수료,대출 담보조사수수료,해외 송금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외환 환전시 우대환율 50%를 적용한다.

독립·국가유공자(유족)증 또는 국가보훈처에서 발급한 확인원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