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보, 유동화증권 발행…총 3095억원 규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용보증기금은 올 들어 두 번째로 유동화증권(CBO) 발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채권금액은 3095억원으로 금리는 회사채 신용등급 AAA등급을 적용,기준금리(4.42%)에 30bp(0.3%)를 더한 수준이다. 신보는 지난달에도 4530억원 규모의 CBO 발행에 성공했었다.

    신보가 발행하는 CBO는 중소 · 중견기업들의 개별 회사채를 묶어 선순위와 후순위로 분류한 뒤 선순위채에만 신보의 보증을 붙여 발행하는 파생 채권을 말한다. 전체 채권가액의 3% 규모인 후순위채는 기초자산인 회사채를 발행한 중소 · 중견회사들이 인수하게 된다. 신보 관계자는 "기관투자가들이 선순위채를 전량 매입함으로써 신보의 CBO는 시장에서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월가,"내년 S&P500 평균11%상승"…만장일치 낙관론 '불안'하네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다른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만 탐욕스러워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두자리수로 상승한 2023년말과 2024년말에 이 말을 ...

    2. 2

      뉴욕증시,AI 투자심리 살아나며 3일연속 상승 시도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에 S&P500은 0.4%, 나스닥은 0.5% 각각 상승했으며 ...

    3. 3

      래리 엘리슨 "인수자금 40% 보증"…워너 인수전 재가열

      오라클 공동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이 아들 데이비드 엘리슨이 이끄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워너브라더스 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404억달러(약 60조원) 규모의 자기자본 조달에 대한 개인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nb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