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정제, 하반기 업황 양호…GS, 최선호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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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6일 석유정제업종에 대해 올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양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헌 연구원은 "지난달 이후 마진 훼손의 단초가 됐던 휘발유, 나프타 마진 악화가 기조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회복 및 원유정제설비(CDU) 신증설 규모 감소 등으로 인한 수급개선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로는 GS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업체별 투자매력은 GS>SK에너지>S-Oil 순"이라며 "GS는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이 4.9배로 현저히 저평가돼 있고, 현 주가에 GS칼텍스의 증익 모멘텀(상승동력)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G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정헌 연구원은 "지난달 이후 마진 훼손의 단초가 됐던 휘발유, 나프타 마진 악화가 기조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세계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회복 및 원유정제설비(CDU) 신증설 규모 감소 등으로 인한 수급개선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로는 GS를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업체별 투자매력은 GS>SK에너지>S-Oil 순"이라며 "GS는 올해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이 4.9배로 현저히 저평가돼 있고, 현 주가에 GS칼텍스의 증익 모멘텀(상승동력)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G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