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장중 1270원을 돌파하는등 4%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도 3%가까이 급락하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4%이상 떨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260원대로 폭등했다. 김정일위원장이 전군 전투태세 돌입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은 패닉상황으로 들어서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이와관련, 최근의 환율 급등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70원를 돌파하자 "현재 환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환율의 쏠림 현상이 바람직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