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계) 남자골퍼 5명이 세계랭킹 100위내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24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계) 선수들은 앤서니 김,양용은,최경주,케빈 나,김경태 등 5명이 100위안에 들었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포인트 5.12로 랭킹 10위에 자리잡았다.양용은은 3.84점으로 20위,최경주는 2.93점으로 37위,케빈 나는 2.35점으로 47위에 올라있다.또 김경태는 원아시아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4위를 한 데 힘입어 다시 100위권으로 진입했다.김경태는 1.53점으로 랭킹 99위다.

또 노승열은 105위에 자리잡아 첫 10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었다.SK텔레콤오픈 챔피언 배상문은 지난주 232위에서 169위로 63계단 뛰어올랐다.

한편 일본도 이시카와 료(40위) 등 5명이 랭킹 100위안에 들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