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기업대상을 수상한 현대증권은 지난 48년 동안 국내 증권시장을 선도해 온 증권사다. 현대증권은 적극적인 신규 서비스 개발과 상품 출시 등으로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국내 지점 139개,해외 거점 7개(뉴욕,홍콩,런던,도쿄,상하이,카자흐스탄,호찌민) 등 국내 · 외에 탄탄한 영업망을 구축했다. '현대CMA 프로','현대히어로 ELS','QnA랩 ' 등과 같은 스테디셀러 상품을 비롯해 신규 자산관리브랜드 'QnA',독자적인 펀드 추천 및 관리시스템인 '초이스&케어(Choice&Care)' 서비스를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이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지난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09년 올해의 금융신상품 최우수상'과 '2009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에서 금융상품 · 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현대CMA프로는 기존 현대CMA에서 각종 기능 및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상품으로 자산관리 허브계좌 외에 주거래통장으로도 손색이 없도록 했다.

지난 1월 론칭한 자산관리 브랜드 QnA는 현대증권이 자산관리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투자 전반에 대해 미리 고민한 다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미의 Q(Question beforehand)와 탁월한 투자전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특성에 맞는 맞춤 자산컨설팅을 하겠다는 의미의 A(Answer strategically)를 결합시킨 것이다. 현대증권은 QnA를 통해 지난해 오픈한 종합펀드솔루션 초이스&케어 서비스와 더불어 QnA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ortfolio Management) 서비스 및 QnA 파이낸셜 플래닝(Financial Planning) 서비스,QnA 펀드 리포트 서비스 등의 맞춤형 다각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산관리의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다.

10여년 전 바이코리아 펀드로 간접투자문화를 확산시켰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증권은 지난해 자본금 300억원 규모의 종합자산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을 출범했다. 현대자산운용은 대표 주식형 펀드인 '현대드림펀드'와 최초로 범현대그룹에 투자하는 펀드인 '현대그룹플러스펀드'를 앞세워 제2의 바이코리아 붐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올해는 자산관리브랜드 QnA,선물업,FX마진거래,대차거래시스템,스마트폰 서비스,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설립 등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