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윌리엄그랜트앤선즈(William Grant & Sons)’ 2010 스카치위스키 품평회 대상 수상

싱글 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30년’과 ‘발베니 12년’이 ‘2010 스카치 위스키 품평회’(Scotch Whisky Masters 2010)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 주류 전문지인 ‘더 스피릿 비즈니스’(The Sprits Business)이 주최하는 품평회엔 총 147개의 술이 출품됐다.글렌피딕의 제조사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는 글렌피딕 30년산과 발베니 12년산이 대상을 탄 것 외에도 7개의 금상과 6개의 은상을 수상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이상훈 마케팅 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위스키 시장에서의 위상과 제품의 우수함을 재차 확인하는 기회
가 됐다”고 말했다.

글렌피딕은 올해 열린 IWSC(International Wine& Spirits Competition)에서 ‘올해의 제조사’로 선정됐으며 2008년，2009년 국제 위스키 품평회 ISC(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올해의 제조사상(Distiller of The Year)’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