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 印尼 통신업체와 합작…디지털 콘텐츠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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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 회사인 텔콤과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고 공동 IPE(산업 생산성 증대) 사업도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음악 서비스 '멜론' 등을 운영한 경험을 활용,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인도네시아에서 구축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운영,콘텐츠 수급 등을 맡을 예정이며 총 자본금 1000억인도네시아루피아(IDR,약 128억원) 가운데 49%를 투자한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텔콤과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의료 · 건강,교육,사무 등 4개 분야의 IPE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텔콤과의 합작사 설립은 SK텔레콤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PE 사업의 첫 해외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로 해외 IPE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이 회사는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운영,콘텐츠 수급 등을 맡을 예정이며 총 자본금 1000억인도네시아루피아(IDR,약 128억원) 가운데 49%를 투자한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텔콤과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의료 · 건강,교육,사무 등 4개 분야의 IPE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텔콤과의 합작사 설립은 SK텔레콤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PE 사업의 첫 해외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로 해외 IPE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