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가‘세븐소울즈’를 개발한 온라인 게임 개발사 씨알스페이스(대표 이태균)의 지분 49%를 127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회사 측은 씨알스페이스가 성인 MMORPG 게임인‘세븐소울즈’를 선보인 중견 개발사로 해외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네오위즈게임즈는 내외부적으로 탄탄한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는 한편, 우수한 게임 개발력까지 확보하게 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엽 대표이사는“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온라인 게임 회사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세계 최고의 게임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