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IPO에 나선 만도와 삼성생명의 주가가 역전됐습니다. 오전 9시 55분 현재 만도의 주가는 어제보다 7.17% 오른 119,500원을 기록해 같은 시각 109,500원으로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삼성생명의 주가를 상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만도가 공모 당시 다른 중소형 부품주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을 적용 받은 데 비해 삼성생명은 다른 보험주보다 2~3배 높은 공모가가 형성된 것이 주가 역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