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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대신證 이종숙, 서울식품 상승으로 평가손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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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발 악재의 여진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도 부진했다.

    19일 이종숙 대신증권 잠실지점 차장과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 등만이 수익률을 소폭 개선시켰다.

    이 차장은 보유 중인 서울식품아트라스BX의 상승에 힘입어 누적손실을 23.16%로 축소시켰다. 서울식품이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해 이 종목의 평가손실은 310만원 정도로 줄었다. 전날 매수한 아트라스BX는 기관들의 순매수세가 닷새째 이어져 13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서울식품은 낙폭이 과대하다고 판단해 보유 중"이라며 "손실폭이 어느정도 축소됐을 때 팔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트라스BX의 경우 국내 납축전지 시장점유율 2위인 업체로, 2차전지 수혜주라 생각해 매수했다는 설명이다.

    심양섭 과장은 옵트론텍의 보유주식수를 3000주로 늘렸다. 이날 추가매수한 1000주에서는 27만원의 손실을 봤지만, 옵트론텍이 전날에 이어 5% 가까이 상승해 기존에 보유한 2000주 등을 통해 평가이익은 40만원이 됐다. 심 과장의 수익률은 0.64%포인트가 올랐다.

    정재웅 차장은 내수주인 GS홈쇼핑에서 110만원의 평가이익을 거뒀으나 유비쿼스, LG하우시스에서 손해를 봐 실적개선폭은 0.11%포인트에 그쳤다.

    이밖에 다른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모두 후퇴했다. 박진섭 하이투자증권 도곡드림지점 부장은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 이사로 자리를 옮겨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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