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력株, 낙폭 과대로 저가매수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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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ㆍ단조 업체 주가가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되자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급락장에서 풍력ㆍ단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용현BM이 전날보다 350원(3.14%)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태웅(1.92%) 유니슨(1.65%) 현진소재(0.74%)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태웅 현진소재 등 풍력ㆍ단조주가 실적개선 전망에도 불구, 과도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저가매수에 나설 것을 권했다.
현대증권은 "최근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가 확대되지 않는다면 현재 풍력시장의 회복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하반기 미국의 풍력지원안에 대한 마감시한이 가까와지면 개발업체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독일과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의 해상풍력 단지 건설 수요도 올해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9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용현BM이 전날보다 350원(3.14%)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태웅(1.92%) 유니슨(1.65%) 현진소재(0.74%)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태웅 현진소재 등 풍력ㆍ단조주가 실적개선 전망에도 불구, 과도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저가매수에 나설 것을 권했다.
현대증권은 "최근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가 확대되지 않는다면 현재 풍력시장의 회복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며 "하반기 미국의 풍력지원안에 대한 마감시한이 가까와지면 개발업체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독일과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의 해상풍력 단지 건설 수요도 올해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