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피앤에이, 2Q도 최대 매출…연간 4500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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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원료 및 포장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삼정피앤에이(대표 윤용철)가 최근 두 분기 연속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등 쾌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삼정피앤에이는 매출 호조세가 올 2분기에도 이어져 지난 4월 한 달 매출만 470억 원을 넘어서 올 들어 4월까지 누적매출액이 16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누적 영업이익도 47억 원을 넘어서 지난 1분기의 28억 원에 이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성수기인 2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별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전체로도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어나 4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매출 증가세는 기존 철강포장부문의 탄탄한 수익기반과 철강원료사업 등 신사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철강원료 수입가격과 납품 가격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이익규모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윤용철 삼정피앤에이 대표는 "지난해 위기를 극복하며 경쟁력을 키웠다면 올해는 포스코 패밀리라는 프리미엄 등을 적극 활용해 본격적으로 외형을 키우고 내실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사업다각화가 결실을 맺으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
19일 삼정피앤에이는 매출 호조세가 올 2분기에도 이어져 지난 4월 한 달 매출만 470억 원을 넘어서 올 들어 4월까지 누적매출액이 16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누적 영업이익도 47억 원을 넘어서 지난 1분기의 28억 원에 이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성수기인 2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별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전체로도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어나 4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매출 증가세는 기존 철강포장부문의 탄탄한 수익기반과 철강원료사업 등 신사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철강원료 수입가격과 납품 가격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이익규모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윤용철 삼정피앤에이 대표는 "지난해 위기를 극복하며 경쟁력을 키웠다면 올해는 포스코 패밀리라는 프리미엄 등을 적극 활용해 본격적으로 외형을 키우고 내실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사업다각화가 결실을 맺으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