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기관 매도가 급증하며 코스닥 지수가 장중 한때 500선이 무너졌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오후 2시17분 현재 전일대비 10.56포인트(2.07%) 급락한 499.6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가 5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5월7일 499.71(종가) 기록 이후 열흘만에 처음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