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가 모바일 관련 성장성 기대로 하락 하루만에 반등 중이다.

18일 오전 10시32분 현재 SK컴즈는 전날보다 700원(3.77%)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무선사업부 이관과 앞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등이 모바일에서의 성장성을 이끌 것"이라며 "SK컴즈는 모바일 관련 모멘텀(상승동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도 트래픽 증가로 인한 검색과 입점광고 매출 호조로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