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박세리·신지애·최경주 "세계 女골프 중심되길"
체육계 인사들이'메트라이프 · 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개최에 대한 축하메시지를 잇달아 보내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한국 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한국경제신문과 메트라이프가 KLPGA챔피언십을 빛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국내 여자프로골퍼들이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원합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국내 최고의 여자프로골프대회를 주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대회가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로 발돋움하길 기원하며,한국 골프는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가 나날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윤세영 대한골프협회장=한국 여자골프는 잇달아 세계무대를 제패함으로써 국위선양과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가 세계적인 '스타 선수'를 계속 배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박세리(미국LPGA투어 25승)=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경제신문과 메트라이프가 KLPGA챔피언십의 명성을 앞으로도 쭉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신지애(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국내 여자골프 최고 메이저대회인 KLPGA챔피언십의 새로운 타이틀스폰서가 생겨서 굉장히 기쁩니다. 2008년 우승자로서 작년에는 미국LPGA투어에 나가느라 참가하지 못했지만,기회가 되면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최경주(미국PGA투어 통산 7승)=남녀 가리지 않고 대회가 없어지는 마당에 한국경제신문이 나서주어 고무적입니다. 골프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양용은(아시아 남자골퍼 최초로 메이저대회 챔피언)=국내 메이저대회에서 세계여자골프 메이저대회로 발돋움해 한국 골프가 세계 골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