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파트너 계약 기념 한정판 출시
맨유경기 실제 관람할 수 있는 ‘VIP 투어’ 이벤트도 진행

위스키 ‘윈저’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후원한다.
디아지오는 17일 위스키 ‘윈저’ 브랜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디아지오는 지난 2008년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보드카 스미노프(Smirnoff)를 대상으로 2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윈저는 파트너십 확장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한정판 ‘윈저-맨유 패키지’를 선보인다.박지성과 리오 퍼디낸드(Rio Gavin Ferdinand),마이클 오언(Michael James Owen),파트리스 에브라(Patrice Evra) 등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 4명의 등 번호가 들어간 미니 유니폼으로 포장된 원저 17년산 패키지는 30만병을 한정 판매한다.제품의 용량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 마크 에드워즈는 “윈저가 최고의 명문 구단과 함께 함으로써 한 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윈저는 또 5,6,7월 석달간 윈저 17년 구매 고객과 윈저 홈페이지(www.the-djc.com)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총 6명(1인 동반)을 뽑아 맨유 경기 관람권 및 숙박 등 비용 전반이 포함된 ‘맨유 VIP 투어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윈저 17년 구매 후 휴대폰(713+핫키)으로 제품 뒤에 9자리 숫자(예스코드)를 전송하거나,윈저 홈페이지(www.the-djc.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