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방송 중 무대에서 가사를 틀리는 실수를 해 화제다.

지난 14일 '뮤직뱅크'에서 신곡 'NU 예삐오'를 선보이던 중 설리는 2절에서 '딱 세 번 싸워보기'라는 가사를 '독창적 싸워'라고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설리는 실수를 깨닫고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정상 페이스를 되찾고 노래를 마무리했다.

에프엑스의 무대 직후 네티즌들은 "틀려도 너무 귀엽다" "가사가 좀 난해하더라" 라는 등 대체로 실수를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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