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감소한 9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는 160.8%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1분기 총수익은 370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4.9% 증가했습니다. 이는 비이자수익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특히 외환·파생 관련 이익과 보험상품 수수료 증가와 채권매매이익 증가 등이 주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의 예대율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예수금을 증대시킨 결과 순이자마진(NIM)은 2.77%로 지난 분기보다 0.06%포인트 하락했고 순이자수익도 0.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