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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폭력·협박 전과 3범 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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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단체장 10명중 1명 전과자
    등록한 기초단체장 5명 중 1명꼴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으며 납세액은 최소 8만1000원에서 최대 3억5000만원까지 편차가 컸다. 또 10명에 1명은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7명의 시 · 군 · 구 기초단체장 가운데 여성 후보 3명을 제외한 124명 중 군 미필자는 23명으로 18.54%를 차지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5명,진보신당 · 국민참여당 각 2명,자유선진당 · 친박연대 각 1명과 무소속 4명이었다. 병역면제 사유는 질병 및 장애 독자 학력미달 등 다양했다.

    납세액은 충북 증편군수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김두환 후보가 지난 5년간 3억5154만원의 세금을 내 1위에 올랐다.

    서울 강남구청장에 출마한 무소속 맹정주 후보(3억2052만원),민주당 이강수 전북 고창군수 후보(2억30122만원)가 뒤를 이었다.

    이들을 포함해 납세액 1억원을 넘긴 후보는 12명이었으며 정당별로 한나라당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소 납세자는 충남 서산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임덕재 후보로 재산 2억5370만원에다 5년간 납세액은 8만1000원이었다.

    15명(11.8%)에게 전과기록이 있는 가운데 정당별로는 민주당 후보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남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민노당 문성현 후보가 6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전국금속노조 위원장과 민노당 대표를 지낸 문 후보는 각종 노동쟁의참여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전과를 갖고 있었다.

    첫날 등록자 가운데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는 협박 · 폭력,사기 등으로 총 세 차례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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