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엔티는 13일 김준로 전 대표이사가 금전 대여 등을 통해 20억4000만원을 배임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4.94%에 해당하는 규모다.

엔엔티 측은 "추가 배임 혐의에 대해 민사상 및 형사상의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