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4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증권매매 서비스 '하이 MP트래블러'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MP트래블러'는 옴니아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옴니아폰은 시세조회 주문 은행이체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은 시세조회 서비스를 1차로 오픈하고 내달 초에 주식매매 서비스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하이MP트래블러'의 모든 데이터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서비스(HTS)와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자동 갱신되며, 주문 차트분석 뉴스조회 환율 세계 금융시장 현황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화면 디자인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는 것이 하이투자증권 측의 설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 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