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즈,온라인게임 C9 중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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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NHN의 게임개발 자회사인 NHN게임스는 13일 대작 온라인게임 ‘C9’을 중국에 수출했다.
이 회사는 이날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와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C9은 지난해 8월부터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대작 액션롤플레이잉게임(RPG)이다.서비스 첫 날에만 42만명이 넘는 게임 이용자 수를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NHN게임스는 C9이 중국에 첫 수출된 것을 계기로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9의 중국 서비스 판권을 확보한 텐센트는 중국 최대 IT기업으로 ‘던전 앤 파이터’,‘아바’ 등 한국의 인기게임들을 비롯해 20여개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텐센트는 지난해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4000억원을 웃도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이 회사는 이날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와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C9은 지난해 8월부터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는 대작 액션롤플레이잉게임(RPG)이다.서비스 첫 날에만 42만명이 넘는 게임 이용자 수를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NHN게임스는 C9이 중국에 첫 수출된 것을 계기로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9의 중국 서비스 판권을 확보한 텐센트는 중국 최대 IT기업으로 ‘던전 앤 파이터’,‘아바’ 등 한국의 인기게임들을 비롯해 20여개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텐센트는 지난해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4000억원을 웃도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