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팅크웨어에 대해 비수기인 1분기 높은 실적을 고려하면 올해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영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인지도 1위 업체이지만 지난 2년간 경쟁심화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경쟁심화 속에서도 시장점유율을 2008년 55%에서 지난해 60%로 확대하며 경쟁우위를 입증했다"며 "다양한 판매채널과 강력한 A/S망 구축으로 장기간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올 1분기 마진이 높은 3D 제품 매출비중이 40% 상회함으로써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비수기였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